오늘 운동은 기록이 아니라 기준이 됐다
헬스장을 다니지 못하던 시기가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철봉으로 돌아왔다. 예전에는 단순히 개수를 늘리는 게 목표였다면, 요즘은 동작 하나가 몸에 어떻게 남는지가 더 중요해졌다. 풀업을 20개 하는 날보다, 8개를 제대로 했던 날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. 그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트를 쓰기 시작했다. 스트리트워크아웃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다. “폼이 먼저다.”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, 막상 혼자…